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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볼 문제들
파란마을
2009. 6. 22. 09:29
도박사의 오류(賭博師─誤謬, gambler's fallacy)
서로 독립적으로 일어나는 확률적 사건이 서로 확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착각에서 기인한 논리적 오류로,
도박사들이 성격의 특성상 앞에서 일어난 사건과 그 뒤에 일어날 사건이 서로 독립되어 있다는
확률 이론의 가정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도박사의 오류’라고 한다.
예) 색이 다른 바둑돌 2개를 통 안에 넣고 그 중에 1개를 뽑는다고 했을 때 흰 돌을 뽑을 확률은 50%이고,
두 번 뽑게 되면 경우의 수가 4이므로(백백, 백흑, 흑백, 흑흑) 두 번 모두 흰 돌일 확률은 25%이다.
하지만 처음 뽑아서 흰 돌이 나오면 그 다음에 또 뽑을 때 다시 흰 돌일 확률은 그냥 흰 돌을 뽑을 때와 같은 50%이다.
이는 앞서 언급한 경우의 수에서 처음 검은 돌을 뽑을 2가지 경우의 수(흑백, 흑흑)가 없어지고,
또 처음에 흰 돌을 뽑았다는 사실이 그 다음에 흰 돌을 뽑을 확률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팅게일(martingale)전략
처음 매매를 할 때 한 단위를 투자하고 손실이 이어질 때마다 매매규모를 두배로 증가시키는 기법이다.
일단성공하면 지금까지의 손실을 한번에 모두 만회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그러나 이 전략은 성공확률이 큰 반면 손실을 만회하기 이전에 투자자산을 모두 잃어버릴 수도 있다.
주식매매 수수료
1회 거래시 매수가격,매도가격이 동일 할때 (거래세 0.3% + 거래수수료 0.03%) 총합이 0.33% 손실이 발생
총 10회의 거래시 28.5%의 손실이 발생한다.
만약 매도가격이 하락하고 더블어 거래횟수가 누적되면 원금은 더더욱 줄어들게 될것이다.
코스트 애버리지 효과
일정 금액을 정해놓고 매월 꾸준히 투자하는 기법. 금액을 정해놓고 투자, 주가가 낮을 때는 수량을 많이 사들이고, 주가가 높을 때는 적게 사들인다. 이런 식으로 꾸준히 투자하면 주식의 평균 매입가격이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배당
기업 즉 회사는 영업활동을 통해 이익이 일어나고 그 이익을 주주에게 배분하는 게 원칙이다. 이것을 이윤배당이라고 한다. 이윤배당을 극대화하는 것이 주식회사의 목적이고, 이 배당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는 주주에게만 있다. 그러므로 이윤배당은 주주총회의 중요한 의결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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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팅게일전략에서의 승리의 요건은 한번만 맞추면 성공이지만 도박사의 오류가 기다리고 있다.
더블어 주식은 수수료,제세금은 베팅횟수가 늘어날수록 손해를 보게된다 결국 마팅게일전략 누적되는 베팅금액을
감당하며 베팅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수수료,제세금은 손실은 배당으로 마팅게일전략의 도박사의 오류는 코스트 에버리지로 보완이 가능하게 된다.
하지만 역시나 돈과 시간이 문제다.
자산의 베팅금액 및 거래횟수의 배분과 얼마만한 시간을 투자할수 있느냐 어쩌면 그 기간이 너무 길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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