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태섭)은 전략적 파트너사인 마스터이미지(대표 이영훈)와 함께 일본 히타치에 3D LCD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히타치가 내년 초 생산할 예정인 3D 휴대전화에 최적화된 히타치향(向) 3.0인치 3D 광시야각 IPS TFT-LCD 모듈을 3월말까지 개발하고 공급하는 것으로, 개발비는 전액 히타치가 부담한다.
이에 따라 케이디씨정보통신은 계열사인 텔슨의 3D LCD 양산라인을 조정하고 올해 중순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3D LCD는 안경 없이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으로, 케이디씨정보통신의 셀 매트릭스(Cell matrix) 방식은 일본 샤프의 스트라이프(Stripe) 방식에 비해 밝기와 시야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가로ㆍ세로 화면전환이 가능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케이디씨정보통신 3D사업본부장 황종근 상무는 "일본 휴대전화 시장을 고려할 때 연간 100만개 이상을 히타치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외 글로벌 기업 몇 곳과도 3D 단말의 개발과 공급을 위한 협상을 추가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히타치가 내년 초 생산할 예정인 3D 휴대전화에 최적화된 히타치향(向) 3.0인치 3D 광시야각 IPS TFT-LCD 모듈을 3월말까지 개발하고 공급하는 것으로, 개발비는 전액 히타치가 부담한다.
이에 따라 케이디씨정보통신은 계열사인 텔슨의 3D LCD 양산라인을 조정하고 올해 중순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3D LCD는 안경 없이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으로, 케이디씨정보통신의 셀 매트릭스(Cell matrix) 방식은 일본 샤프의 스트라이프(Stripe) 방식에 비해 밝기와 시야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가로ㆍ세로 화면전환이 가능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케이디씨정보통신 3D사업본부장 황종근 상무는 "일본 휴대전화 시장을 고려할 때 연간 100만개 이상을 히타치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외 글로벌 기업 몇 곳과도 3D 단말의 개발과 공급을 위한 협상을 추가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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