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우량주중에는 정태적 저평가를 보이는 주식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치투자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비교적 정태적으로 저평가 상태를 보이는 소형주 투자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정말 그 기업이 강한 기업, 경쟁력이 뛰어난 기업이라면 그 회사는 소형주에 머물러 있지 않고 대형주가 될 것입니다.
또한 업종이나 산업에 따라 기업가치를 산정하는 방법이 달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 10조원 가치의 금맥을 보유한 광산 회사가 연간 1000억 원어치만 생산하고, 1조원 가치의 금맥을 보유한 광산 회사가 2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면, 물론 순이익은 후자가 더 높겠지만, 기업가치는 전자가 더 높다는 것은 누가 봐도 당연한 일입니다. 이런 업종에 대해서는 수익성보다는 자산가치를 중심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EPS보다는 BPS에 주목해야죠.
반대로 NHN과 같은 기업을 봅시다. 가지고 있는 자산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전 국민이 매일 접속하고 사용하며 소비하며, 거기에 소비자들이 직접 컨텐츠(리플라이, 의견, 지식인 답변, 그 외 각종 컨텐츠)를 생산해주고 있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소비자가 제품까지 생산해 준다니 말입니다. 이런 기업은 자산가치로 평가해서는 절대 적정 가치를 평가할 수 없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당연히 BPS보다는 EPS나 ROE 등 성장 지표로 평가를 해야겠죠.
-강방천
또한 업종이나 산업에 따라 기업가치를 산정하는 방법이 달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 10조원 가치의 금맥을 보유한 광산 회사가 연간 1000억 원어치만 생산하고, 1조원 가치의 금맥을 보유한 광산 회사가 2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면, 물론 순이익은 후자가 더 높겠지만, 기업가치는 전자가 더 높다는 것은 누가 봐도 당연한 일입니다. 이런 업종에 대해서는 수익성보다는 자산가치를 중심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EPS보다는 BPS에 주목해야죠.
반대로 NHN과 같은 기업을 봅시다. 가지고 있는 자산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전 국민이 매일 접속하고 사용하며 소비하며, 거기에 소비자들이 직접 컨텐츠(리플라이, 의견, 지식인 답변, 그 외 각종 컨텐츠)를 생산해주고 있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소비자가 제품까지 생산해 준다니 말입니다. 이런 기업은 자산가치로 평가해서는 절대 적정 가치를 평가할 수 없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당연히 BPS보다는 EPS나 ROE 등 성장 지표로 평가를 해야겠죠.
-강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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