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보다 40%싸게 경영진에 전량매각 예정 "회사 성장에 감사 표시"
바텍(24,850원 350 +1.4%) 설립자인 임성훈씨가 현 시세의 40% 수준에서 보유지분을 경영진 측에 매각했다.
바텍 최대주주인 임성훈 외 2인은 보유중인 바텍 주식 103만928주를 매매가 9700원에 노창준 현 바텍 대표와 바텍 자회사인 이우테크놀로지에 매각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이우테크놀로지는 바텍의 자회사로 노창준 대표가 지분 53.0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또한 보유잔량인 61만4872주로 오는 12월31일까지 같은 매매가 9700원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매각대금은 149억6400만원이다.
바텍은 임성훈 최대주주가 현 경영진에 힘을 실어주고 노창준 대표가 기업을 성장시킨 공로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바텍의 이날 종가는 2만4500원으로 매매가는 종가의 39.6%인 9700원이다.
임성훈씨가 장내에서 매매했다면 총 매매가액은 403억2200만원으로 임 씨는 253억5800만원을 포기한 셈이다.
임성훈씨는 지난 1992년 바텍시스템을 설립, 반도체 부품 등을 생산해 왔지만 2002년 노창준 대표가 합류함에 따라 사업방향을 치과용 디지털 X-레이로 전환, 치과용 진단기기를 제조하고 있다.
임성훈씨는 2005년 대표이사직을 사임했으며 상장직후인 지난 2006년 10월엔 이사직마저 사임한 상태다.
바텍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은 현 경영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2002년 노 대표의 합류전 바텍은 존립조차 어려울 정도로 경영난이 극심했지만 노 대표 합류로 바텍이 치과용 X-레이 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게 돼 노 대표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저하게 낮은 가격의 거래에 대해 주식매매 이면계약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올초 5000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던 바텍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으로 치과 관련주들이 시장의 관심을 받으면서 급등했다.
바텍(24,850원 350 +1.4%) 설립자인 임성훈씨가 현 시세의 40% 수준에서 보유지분을 경영진 측에 매각했다.
바텍 최대주주인 임성훈 외 2인은 보유중인 바텍 주식 103만928주를 매매가 9700원에 노창준 현 바텍 대표와 바텍 자회사인 이우테크놀로지에 매각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이우테크놀로지는 바텍의 자회사로 노창준 대표가 지분 53.0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또한 보유잔량인 61만4872주로 오는 12월31일까지 같은 매매가 9700원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매각대금은 149억6400만원이다.
바텍은 임성훈 최대주주가 현 경영진에 힘을 실어주고 노창준 대표가 기업을 성장시킨 공로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바텍의 이날 종가는 2만4500원으로 매매가는 종가의 39.6%인 9700원이다.
임성훈씨가 장내에서 매매했다면 총 매매가액은 403억2200만원으로 임 씨는 253억5800만원을 포기한 셈이다.
임성훈씨는 지난 1992년 바텍시스템을 설립, 반도체 부품 등을 생산해 왔지만 2002년 노창준 대표가 합류함에 따라 사업방향을 치과용 디지털 X-레이로 전환, 치과용 진단기기를 제조하고 있다.
임성훈씨는 2005년 대표이사직을 사임했으며 상장직후인 지난 2006년 10월엔 이사직마저 사임한 상태다.
바텍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은 현 경영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2002년 노 대표의 합류전 바텍은 존립조차 어려울 정도로 경영난이 극심했지만 노 대표 합류로 바텍이 치과용 X-레이 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게 돼 노 대표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저하게 낮은 가격의 거래에 대해 주식매매 이면계약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올초 5000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던 바텍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으로 치과 관련주들이 시장의 관심을 받으면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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