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믹스 시장 축소에 대한 기사를 보니 커피믹스 시장규모의 축소와 동서주가 하락을 엮고 있다.
그래서 수치로 확인해 보았다.
신문기사에 나온 내용을 보면 분명 커피믹스 시장의 규모는 줄어들고 있다.
근데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커피믹스가 줄어든 금액만큼 성장하고 있다.
어쨌든 인스턴트 커피분야의 전체 규모는 커피믹스가 인스턴트 원두커피로 대체 되고 있을 뿐이지
전체 규모가 줄었다고 볼수 없는것 같다.
동서식품은 커피와 씨리얼 부분이 있지만 세분화된 매출은 알수없어 전체 매출로 보게되면
커피믹스 시장규모가 2014년 10% 줄었고, 2015년 6%가 줄었지만
동서식품 매출은 2014년 2% 줄었고, 2015년 변화가 없다.
동서식품은 2010년 부터 2015년 까지 비슷한 매출을 유지하고 이익을 뽑아내고 있다.
동서의 이익도 그렇다 2012년 이후 큰 변동없는 EPS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배당금이 증액 되면서 배당성향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동서의 주가하락의 원인
2013년도 부터 주가의 상승이 시작되고 밸류가 높아지기 시작한다.
2015년 PBR 3을 넘어서면서 천정을 치고 내려오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몰려 주가가 올라갔다 정상가격으로 내려오는 중이라 볼수 있겠다.
동서는 10년 동안 배당금이 증액되었다 배당성향은 점점 높아져 갔다.
상속이 마무리 될때까지 배당금 상향과 배당성향은 더 높아질것 같다.
시장의 쏠림으로 주가가 고평가 되었다가 내려오는걸 가지고 커피믹스 시장규모 축소에 끼워 넣고 아우성친다.
미래는 알수없지만 현재까지 동서식품은 생각보다 사업을 잘해나가고 있는듯 하다.
상승초기 2014년 5월 피델리티가 5% 이상 지분을 확보하며 들어왔다가 2015년 11월에 5% 이하 공시를 내며 빠져나갔다.
이런것을 보면 개인들보다 확실히 전문가 집단이 잘하는 것 같기도 하다. 외국인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본문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일부 내용의 오류, 부정확한 수치가 포함 되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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