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금한령에 대한 기사다.

중국정부가 문화적 종속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헐리우드로 대표되는 미국이 코카콜라, 맥도날드, 영화산업으로 세계적으로 문화적 영향을 끼친것 처럼

한국은 동아시아에서 문화적 리더로 발돋움 한것에 이어 중국문화 근간에 굳히기 하지 않을까 우려하는듯 하다.



2014년 까지 상승하던 외래 관광객 숫자가 사스,메르스 여파로 2015년 큰폭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2016년 10월까지 통계만으로도 대폭 회복을 하고도 연말 예상으로는 2014년 최고 숫자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0월 까지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외국인 관광객 숫자의 증가율은 놀라울 정도다.

그중에서도 중국 관광객 숫자는 평균을 뛰어넘어 전체 증가율을 주도하고 있다.


관광객의 주 대상층은 중국,아시아 방면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k-pop과 한류드라마 라고 생각된다.

한때 한류열풍의 주류라고 생각했던 일본의 우리나라 관광은 일본내에서 불었던 이슈에 비하면 관광객은 

2003년 부터 큰 차이가 없다. 2012년 부터 양국간 감정이 안좋아지면서 대폭 줄고 있다. 



이런 중국, 아시아 관광객 증가율을 보게 되면 대한민국 문화브랜드가 더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높은 밸류를 받았던 몇몇 기업들이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한류라는 브랜드가 더 강해지고 있는듯 하다.

중국의 관광객 비중이 높아서 중국의 영향력이 크게 영향을 미칠것 같지만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국가나 관에서 주도적으로 흐름을 바꾸기엔 역부족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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