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에 투자 했을시 적립식이든 거치식이든 08년도 같은 깊은 하락에는 절망감에 힘들것이다.

마냥 부처님처럼 들고서 몇년을 참아낸다면 결국은 결실을 맺겠지만 . .  .

인간의 심리란 위기라고 생각되면 탈출하고픈 마음이 더 크게 작용하게 되니 설혹 알고있다고 해도

마음은 계속 시달리고 지쳐서 제대로 극복하고 계획대로 실행하기는 힘들것 같다.

적정한 수익율에서 끊어주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위험에 대한 안정도는 낮아지는데 대신

수익의 극대화가 제한되어  그냥 보유하고 있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

리스크 없이는 수익도 없다는  어느 책의 인용문 처럼 될것이다.

여러가지 지표를 섞는 방법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금리를 기준으로 하는게

가장 안정적일것 같다.

코스피의 수익배율과 시장의 국고채(3년물) 정도의 괴리를 이용한다면  지난 기간을 봐도

무작정 장기보유를 통한 리스크 방어와  상승장시 수익극대화 두가지를 어느정도 노려볼수 있을것 같다.

반응형

'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어남과 성장 죽음..  (0) 2009.11.30
순환의 원리  (0) 2009.11.18
과점업체  (0) 2009.11.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