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과 손잡고 `주식신탁` 상품 첫선

[조선일보 최흡기자]

증권 분석에도 확률을 계산해야 한다는 ‘파동원리’로 유명한 고승덕(49) 변호사가 일반인 대상의 주식형 신탁상품을 내놓고 본격적인 ‘펀드매니저’ 도전에 나섰다. 고 변호사는 1일 그가 설립한 ‘로드 투자자문’이 운용하는 ‘로드 주식형 신탁 1호’를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17일까지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주식형 신탁’이란 기존의 주식형펀드와는 달리 투자대상이나 편입비중 등에 제한을 받지 않는 새로운 상품이다. 일명 ‘고승덕 신탁 1호’로 불리는 이 신탁상품은 3000만원 이상 투자가 가능하며 1년 계약에 연장이 가능하다. 연간 운용보수는 투자금액의 2%이며 연 수익이 10%를 넘을 경우 초과 수익의 20%가 수익보수로 추가된다.

판사 출신의 고 변호사는 그동안 증권전문방송에서 주가를 분석·예측해온 증권전문가로 지난 8월에 로드투자자문을 설립, 운용시장에 뛰어들었다.

(최흡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po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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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변호사가 금융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워낙 이것저것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지만... 개인투자자에서 기관으로 변신을 꽤한점은
시장에 먹을것이 많을것이라는 계산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든다.

시장은 더욱 커질것이고...   이익은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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