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단순한 희망으로만 상승하지 않는다. 일종의 촉매제가 있어야 한다


배당수익률이 주가 상승의 촉매제이다. 이것이 배당가치투자 전략의 기본적 전제다.
모든 조건이 같다면 배당수익률이 높을때 주식의 매력이 높아진다.
그럼 배당 수익률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간단하다. 주가와 배당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이는 것만 이해하면 된다.
예를 들어 , 주가가 상승하면 배당수익률은 하락하고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수익률은 상승한다.


다른 요인들에 주목하는 분석방법과 달리, 배당수익률에 초점을 맞추는 투자전략은 단순함의 미덕이 있다.


배당은 기업이 실제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시켜주는 일종의 '신호'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의 규모가 작은 경우에 경제의 파도에 휩쓸려 파산할 수 있고, 배당을 지급할 현금이 부족할수 있다.
배당을 꾸준히 인상한 블루칩 기업들이 투자대상으로 안성맞춤이라는 것을 발견 했다. 참고로 블루칩이란
시장 지배력을 가진 우량대기업을 부르는 애칭이다.


일반적으로, 주식은 역사적인 수준에 비해 낮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때 고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역사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일 때 저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검은색은 배당수익률 라인 주가 챠트를 통해 역사적으로 저점 배당수익률, 고점 배당수익률이 산출된다.



배당지속능력, 퀄리티 분석
1. 배당이 과거 12년동안 5배 이상 증가해야 한다.
2. 신용평가회사 S&P에서 부여하는 기업 퀄리티 순위가 "A" 등급이어야 한다.
3. 적어도 500만 주 이상의 보통주가 시장에서 거래되어야 한다.
4. 최소한 80명의 기관투자자가 해당 기업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5. 최소 25년 동안 배당이 중단된 적이 없어야 한다.
6. 과거 12년 중에 최소한 7년은 기업이익이 계속 증가해야 한다.


저평가기업 발굴
1. 기업의 배당수익률이 역사적 수준보다 높아 주가의 하락세가 반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는 주식
2. 주가수익비율(PER)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고 다우지수  주가수익비율(PER)을 하회 하는 주식.
   예외로 시장평균보다 빠른 속도로 지속적인 이익개선을 기록한 성장주. 이러한 성장주들은 시장이나

   업종평균에 비해 높은 주가수익비율을 부여 받을수 있다
3. 현재 자산대비 부채의 비율이 50% 이하인 주식.
4. 주가순자산비율(PBR)이 3배를 넘지 않는 주식. 장부가치에 가까울수록 더 좋다.


★ 시장에서 입증되고 경쟁기업들보다 우월한 성과를 내고 동시에 장기적인 성과를 일구어 내는

   기업들은 위의 4개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을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분산 : 포트폴리오 종목 숫자 : 13~25종목


배당가치투자 
1. 좋은 기업을 선별한다.
2. 선별된 기업 중에서 배당을 지급한 기업에 주목한다.
3. 이 기업들의 역사적인 배당수익률을 조사하여 배당수익률의 저점과 고점을 찾아낸다.
4. 배당수익률이 고점에 도달했거나 혹은 고점을 상회한 기업을 매수한다.
5. 매수한 기업의 주가가 상승해 배당수익률이 저점에 도달하면 차익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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