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무역은 동서와 비슷한 모양새다.   동서가 동서식품을 통한 성장을 하듯이  삼영무역은 에실로 코리아를 통해서 성장한다.
삼영무역에 계열사들이 많이 있지만  가장 큰 지분이익을 얻는 자회사는 에실로 코리아다.
삼영무역은 본업 에서 얻는 이익보다 에실로 코리아(지분 49.8%)에서 얻는 지분평가 이익이 5배 정도 많다.

에실로 코리아는  프랑스의 에실로인터내셔날과 삼영무역의 합작회사로  에실로 인터내셔날(50.2%), 삼영무역(49.8%) 지분이다.

에실로 코리아는 다시 3개부분의 큰규모의 자회사가 있는데 케미그라스(국내), 개미광학유한공사(중국), chemilens vietnam(베트남) 
지역으로 나뉘어진 자회사들이 있다.


삼영무역은  에실로 코리아의 중국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그동안 주가가 많이 상승했었다.
이제는 중국시장은 조금 정체되는듯 하고 베트남 시장의 규모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에실로 코리아 재무제표를 보면 확실히 삼영무역보다는 매출총이익률이나 ROE, ROA 등 지표들이 월등하다.
국내 케미그라스 매출은 2012년 이후 내리막길이고  그동안 성장을 견인해 오던 중국 매출은 2012년 이후로 정체되어 간다.
대신 2013년 부터 시작한 베트남이 매출 규모는 작지만 매출 증가율이 상당하다.
두번째 엔진은 베트남이라고 볼수 있을 듯하다.




삼영무역 이승용 대표이사가 에실로코리아, 케미그라스 대표이사다.
5%이상 주요주주로 알리안츠, 국민연금이 있다.
신영자산은 예전에 상당 분량 보유하다 2014년 5% 이하로 상당물량을 축소했다.



재미있는 점은 대표이사가 삼영무역의 지분을 저축하듯이 꾸준히 사모은다는 점이다.




2010년도에 12.96% 에서 2016년 13.93% 지분으로 소량이지만 꾸준히 사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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