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섭 (지식의 통합,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연결하려는 통합 학문 이론)

1부. 투자철학 
들어가는 글 

투자철학이 부실하면 장기 실적도 부실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투자철학이 아무리 훌륭해도 절제력과 인내심이 없으면 아무 소용 없다.
훌륭한 투자 철학은 훌륭한 다이어트와 같다. 장기간 고수해야만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투자철학에서 실제로 중요한 것은 지능이 아니라 기질이다. 어떤 경우에도 적절한 기질이
높은 지능보다 더 중요하다. 일단 투자철학을 확고하게 정립하면 이후에는 배우고, 노력하며,
집중력을 유지하고, 인내심을 발휘하면서, 경험을 쌓으면 된다.

1장. 카지노 주인이 되라: 투자 과정과 투자 결과 
한 장 더 | 재무장관의 값진 조언 | 과정이 우선이다 

철저한 계산을 바탕으로 가장 유리한 쪽에 돈을 걸었다면,  실제로 돈을 따든 잃든 이미 돈을
번 셈이다.  마찬가지로, 제대로 계산하지 않고 불리한 쪽에 돈을 걸었다면, 실제로 돈을 따든
잃든 이미 돈을 잃은 셈이다.
                                                 - 데이비드 스클랜스키, 세계적인 프로 도박사 <포커이론>

확률 분야에서 장기간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사람들은 모두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한다.

투자가 카지노나 경마와 다른 점도 많겠지만 기본 아이디어는 똑같다.
기댓값이 유리한 쪽에 걸어야 한다.

전직 재무장관 로버트 루빈은 1999년 펜실베니아 졸업식 연설에서 의사결정 4원칙을 제시했다.

1-세상에 확실한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사실이다.
   불확실성과 위험은 모두 결과는 알수 없다.
   불확실성은 결과의 분포를 알수 없지만, 위험은 결과의 분포를 파악할수 있다.
   
2-의사결정은 곧 확률 평가다.
   기댓값을 기준으로 하면 확률이 높아도 매력이 없는 포지션이 있고, 확률이 낮아도 매력적인
   포지션이 있다. (확률이 낮아도 보상이 크면 기댓값이 올라간다)

3-불확실하더라도 선택해야 한다.
   정보의 증가하면 의사결정 과정에 혼란을 야기한다.

4-의사결정을 평가하려면, 결과는 물론 과정도 보아야 한다.
   확률과 보상의 기댓값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2장. 투자 전문가로서의 사명감과 자산운용사의 이익 
경쟁자 분석 | 승자 분석 | 투자 전문가로서의 사명감과 자산운용사의 이익 

S&P500 과 비교하면, 승자 펀드들은 회전율이 낮고 거시경제 분석을 중시하지 않는다는 점이 
비슷하고, 포트폴리오의 집중도가 높고 내재가치와 주가 사이의 괴리에 주목한다는 점이 다르다.

펀드매니저들의 실적 부진은 대개 투자 전문가로서의 사명감과 자산운용사의 이익의 균형을
이루지 못한 탓이라고 생각한다. 초과수익을 달성하는 펀드매니저는 대부분 투자 전문가로서의
사명감에 충실한 사람들이다.

3장. 베이브 루스 효과: 기댓값의 빈도와 크기 
베이브 루스 효과 | 손실 회피 | 주가 상승/하락, 확률 | 기댓값의 유용성 | 대가들의 공통점 

핵심은 적중률이 아니라, 적중했을 때 이익의 크기입니다.

수익률을 높이려면 기댓값을 분석해서 종목을 선정해야 한다.
이른바 베이브 루스 효과다. 루스는 삼진아웃을 많이 당했지만, 야구 역사상 최고의 타자가 되었다.

기댓값은 인간의 본성에 정면으로 거스르는 사고방식이어서 익히기가 쉽지 않다.

적중률이 높아질수록 기쁨은 커지지만, 적중률이 높은 포트폴리오가 반드시 초과수익을 달성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좌우하는 것은 초과수익 종목의 비중이 아니라 초과수익 금액이다.

투자자들은 확률을 뛰어넘어 기댓값을 생각해야 한다. 
기댓값이야 말로 확률 관련 모든 분야에서 대가들이 주목하는 요소다.

그는 경마가 주는 교훈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승률이 높은 말에 걸어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좋은 결과를 결정하는 변수는 배당률뿐입니다."
관건은 승률이 아니라 기댓값인 배당률(승률X배당금) 이라는 뜻이다.

4장. 확고한 이론이 되려면: 상황 기반 분류 
상황과 속성 | 이론 구축의 3단계 | 상황에 따라서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속성에만 집중하는 투자기법은 문제가 있다.
때로는 비싸 보이는 주식이 실제로는 쌀 수도 있고, 싸 보이는 주식이 실제로는 비쌀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싼지 비싼지는 상황에 좌우된다.

가치 투자자가 이론에서 중시하는 저PER 투자는 지난 125년 동안 저PER. 일 때 매수하고  
고PER일 때 매도했다면 실적이 부진했을 것이다.
이는 저 PER투자가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초과수익을 창출하는 타당한 이론이 아니라는 뜻이다.

대가들의 투자 전략은 절충형이라는 말이 있다.
어쩌면 속성기반이 아니라 상황 기반이라고 표현하는 편이 더 정확할 것이다.

레그 메이슨 밸류 포트폴리오에서는 일반 가치펀드에서 흔히 보는 저PBR주나 저PER주를 찾아보기 힘들다.

모든 투자자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이론을 사용한다.
이론 구축 과정이 주는 교훈은, 전체 맥락을 반영할 때 이론이 확고해 진다는 점이다. 
그러나 속성 기반 전략만 고수하다가 기대했던 성과를 얻지 못하고 좌절하는 투자자가 너무도 많다.

5장. 위험을 다루는 사업: 위험, 불확실성, 그리고 예측 
난해한 분야 | 불확실성에서 확률로 | 예측이 배당률에 미치는 영향 

위험은 결과를 알수 없지만 결과의 분포를 아는 경우다.
불확실성은 결과를 알수 없고 결과의 분포도 알 수 없는 경우다.

프랑크 나이트에 의하면, 위험은 객관적 확률이고, 불확실성은 주관적 확률이다.

투자자들은 왜 위험과 불확실성을 구분 해야 할까?
투자가 본질적으로 확률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항상 투자 기회를 확률적으로 관점으로 보아야 한다. 이것을 아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다양한 상황에서 확률을 어떻게 계산할 것인지, 어디에 함정이 숨어 있는지 세심하게
생각해야 한다.

어떤 종목을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해 매수하고 시작하면, 이 과정에서 주가가 상승해 
기대 수익률이 하락한다. 여기서 다시 기댓값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기댓값은 '다양한 사건의 발생 확률'에 '그 사건의 예상 손익을 곱한 값'으로서, 
투자에서는 기대수익률에 해당한다.

"투자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라고 피터 번스타인은 말했다.
투자자의 과제는 이런 불확실성을 확률과 손익으로 변환해 매력적인 종목을 찾아내는 것이다.

6장. 전문가는 다를까?: 전문가들의 실제 능력 
인간 vs 인공지능 | 전문가들이 잘하는 분야는? 

'기능적 고착' 이는 자신이 가진 기능 지식 때문에 오히려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는 
잘 해결하지 못하는 현상이다.

균형 단순계에 적합한 도구와 비유를 이용해서 복잡계를 설명하려 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새로운 기법, 참신한 단서, 체계 변화 등을 좀처럼 받아들이지 못한다.

확률에 기반하고 자유도가 높은 영역에 전문가가 확실히 집단적 판단을 따라가지 못한다.
대표 사례가 주식시장이다. 투자 전문가 대다수가 참고할 만한 가치도 없다.
흔히 전문가들의 견해가 정반대로 나뉜다.

테틀록은 전문가들을 고슴도치와 여우로 분류했다.
고슴도치는 한 분야를 깊이 알고, 이 지식을 모든 분야에 적용하는 전문가다.
반면에 여우는 여러 분야를 조금씩 알고, 복잡한 문제라면 한 가지 해법을 고집하지 않는다.

다양한 분야를 조금씩 아는 사람들은 거창한 이론에 회의적이서, 연역적 추론에 의한 설명이나
예측보다는 다양한 자료에서 나온 정보들을 조합하는 유연한 임기응변의 방식을 선호하며
자신의 예측력을 과신하지 않는다.

고슴도치는 강력한 도구 하나만 사용하는 반면 여우는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고슴도치의 예측이 적중할 때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우를 따라가지 못하며, 특히
상황이 바뀔 때 고전한다.

7장. 연속 성공 현상: 연속 성공 기량과 확률 
연속 성공 현상 | 연속 성공과 기량 | 동전 던지기 | 연속 성공과 운 

동전 던지기와 달리, 사람들의 연속 성공 확률은 개인마다 다르다.
연속 성공을 달성하는 사람들은 대개 기량이 탁월하다. 
평소에도 성공 확률이 높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어느 분야에서든 연속 성공이 장기간 이어지는 것은 탁월한 기량에서 비롯된다는 점이다.
인간은 조금만 복잡해져도 확률을 좀처럼 이해하지 못하므로, 흔히 연속 성공이 주는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다.

8장. 시간은 우리 편: 근시안적 손실 회피와 포트폴리오 회전율 
단판 승부와 100판 승부 | 주식 위험 프리미엄 | 장기 보유의 장점 | 백문이 불여일견 

위험자산의 매력도는 투자자의 투자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위험자산은 조만간 실적을 평가하려는
투자자보다, 먼 훗날 실적을 평가할려는 투자자에게 더 매력적이다.

현실적으로 손실을 회피할 방법은 없다. 하지만 평가 주기는 정책적으로 선택할수 있다.

위험은 시간의 제곱근에 비례해서 증가하지만, 보상은 시간이 흐르면 복리로 증가하므로, 
결국 보상이 위험보다 높아지게 된다.

9장. 경영진 평가 
경영진의 중요성 | 리더십 | 성과 보상 | 자본배분 | 결론 

단기수익을 추구하는 투기자에게는 경영진 평가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경영진보다 특정 사건이나 시장 흐름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경영진이 회사의 실적과 주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 쉽다.

리더쉽을 평가할 때 주목하는 경영진의 세 가지 자질은 학습,소통,자각 능력이다.

장기 투자자라면 경영진의 리더쉽, 성과 보상, 자본배분 능력을 평가해 보아야 한다.

2부. 투자 심리 
들어가는 글 

퍼기 피어슨은 도박계의 전설이다.
비결은 무엇일까? 퍼기는 말한다.
"세 가지 원칙을 지켰습니다. 승률 60%, 자금관리, 주제파악. 바보도 이 정도는 알잖아요?"

심리학은 일반적으로 개인의 행동을 다르지만, 개인적 의사결정과 집단적 의사결정 사이에는 
중대한 차이가 있다. 특히 시장을 이해 하려면 집단적 의사결정이 정말로 중요하다.

인간은 실제로는 패턴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도 패턴을 찾아내려 하는 불합리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합리적인인 의사결정이 불가능하면 상황이 복잡해질 수 밖에 없다.

투자에는 상호작용, 확률, 소음이 개입된다. 
따라서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하려면 투자 심리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10장. 아침부터 몰려오는 스트레스 
얼룩말은 위궤양에 걸리지 않는다 | 펀드매니저들이 위궤양에 걸리는 이유 | 
투자 기간 단기화 | 오디세우스를 모방하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요컨대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한다. 혈압이 상승하고,
시급한 조직에 에너지를 공급하며, 단기 기억력이 강화되고, 면역 체계와 생식 등 
장기 프로젝트는 보류된다. 스트레스가 진정되면 우리 몸은 균형 상태로 돌아온다.
그러나 만성적으로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긴장이 계속되어 균형상태가 무너질 수 있다.

펀드매니저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기 실적에 집중하기 쉽다.
장기보상이 매력적인데도 단기보상을 선택하기 때문에 장기투자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11장. 타파웨어 파티: 타파웨어 파티가 투자자에게 주는 교훈 
공짜 구두 닦기 | 인간의 본성을 이용 | 타파웨어 파티의 핵심 교훈 | 투자 심리 

심리학연구에 의하면 , 경마꾼들은 돈을 걸기 전보다는 걸고 난 후에, 자신이 선택한 말이
우승할 거라는 확신이 더 커진다.
일단 결정 한 후에는 상황이 바뀌더라도 기존 결정을 유지하도록 안팍의 압력을 받는다.

보유 종목을 동료에게 권유하거나 공개적으로 추천했다면 의견을 번복하기가 쉽지않다. 
이와 관련된 개념이 확증의 덤으로, 자신의 견해를 뒷바침하는 증거는 받아들이고, 
뒷받침하지 않는 증거는 무시하거나 폄하하는 경향이다.
이런 일관성 원칙을 완화하는 방법 하나는 세상을 확률의 관점으로 바라 보는 것이다.
어떤 분야든 확률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면 필요할 때 견해를 쉽게 바꿀 수 있다.

12장. 준비 완료!: 감정과 의사결정 
감정과 의사결정 | 경험 체계와 분석 체계 | 감정 휴리스틱 | 경험 체계의 오류 | 
개인의 감정과 집단의 감정 

합리적인 투자자는 기댓값보다 낮은 가격에 주식을 사고자 한다.
기댓값은 각 사건에서 발생하는 '손익'에 그 사건이 발생활 '확률'을 곱해서 합산한 값이다.
연구에 의하면 감정이 기댓값에 미치는 영향은 두 가지다.
첫째 손익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이  부족하면 '확률'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둘째 손익에 대한 긍정적 감정이 충분하면 '손익'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연구에서 피험자들은 손익의 매력도를 평가하기 어려우면 확률을 중시했다.

사람들은 투자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면 위험은 무시하고 수익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투자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위험은 중시하고 수익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직관 체계는 흔히 외부 세력에 의해 조작당할 때 오류가 발생한다.
손익과 확률을 평가할 때는 손익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있어야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

투자자들은 주식의 기댓값을 평가할 때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감정이 미치는 영향에 유의하면서 손익과 확률을 가늠한다면 장기적으로 투자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13장. 구피의 짝짓기: 모방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 
모방하는 구피 | 긍정적 피드백과 부정적 피드백 | 앞의 개미를 따르다 | 군집행동 사례 

모방은 긍정적 피드백의 핵심 매커니즘이다. 예컨대 모멘텀 투자에서는 상승하는 주식은 
계속 상승한다고 가정한다. 
모멘텀 투자자가 많아지면, 주가가 계속 상승한다는 자기 충족적 예언이 실현될 수 있다.

금융경제학에서 군집행동은 수많은 사람이 남들을 모방해 똑같은 결정을 하는 행위로 묘사된다.
이런 군집행동은 긍정적 피드백이 우세할 때 나타난다. 
이때는 긍정적 피드백과 부정적 피드백 사이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이므로 비효율적 시장이 된다.

긍정적 피드백이 추세를 압도하기 시작하는 이른바 임계점이라는 주요 문턱이 있다.
시장에서 주기적으로 거품이 형성되었다가 붕괴하는 것은 가격과 가치 사이에 괴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집단적 사고에 빠진다는 말은 전적으로 옳다. 사람들은 집단적으로 광기에 
휩쓸렸다가, 한 사람씩 서서히 제정신으로 돌아오곤 한다.

14장. 행동재무학을 경계하라: 행동재무학 오용의 위험성 
삼단논법 유감 | 멍청한 짓? | 핵폭탄을 찾아라 | 다양성과 시장의 효율성 

개인들이 비합리적일 때도 시장은 여전히 합리적일 수 있다.
단지 투자자의 다양성만 유지되면 된다. 그러나 투자자의 다양성이 부족해져서
이들의 행태가 한 방향으로 쏠리면 시장은 효율성을 상실하게 된다.
따라서 문제는 '개인들이 비합리적인?'가 아니라, '개인들이 같은 시점에 같은 방향으로
비합리적이 되는가?'다. 
그러므로 초과수익을 달성할려면 개인 차원은 물론 집단 차원 에서도 투자자들의 
행태를 파악해야 한다.

전문가들이 개별적으로는 답을 찾아내지 못했지만, 집단적으로는 답을 찾아 낸 것이다.
인간의 행동은 비합리적이지만, 관건은 '다양성이 확보되어 효율성이 나오는가?'다.
대개 다양성만 확보되어도 시장이 효율적이 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시장은 다양성이 유지되면 대체로 효율적이지만, 다양성이 사라지면 대체로 비효율적이 된다.

역발상 투자를 하려면 소수가 아니라 다수가 저지르는 오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15장. 케인스 가라사대: 대중이 예상하는 ‘대중의 견해’는? 
예상의 두 측면 | 투기와 사업 | 손님 수 예상 | 착각 

케인스는 탁월한 의견을 덧붙인다. "사업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때는 투기가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사업이 투기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면 거품이 될 위험에 처하게 된다."

후견지명은 과거에 발생한 일도 나중에 돌아보면 당연해 보이는 현상아다. 
이는 문제가 발생한 과거 시점의 불확실했던 상황을 기억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자신이 과거에 왜 그런 잘못을 저질렀는지 반성하기 어려워진다. 
결정할 당시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기록해 두는 것이 한 가지 해결책이다. 
그러면 나중에 그 기록을 바탕으로 당시 결정을 객관적으로 반성할 수 있으므로, 
향후 의사결정을 개선할 수 있다.

16장. 자연주의적 의사결정 
총잡이와 트레이더 | 의사결정 트리 | 자연주의적 의사결정과 투자 | 유의 사항 

의사결정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은 복잡하거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는 대개 직관이 합리적인
분석에 우선한다는 점을 실감한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면, 직관은  선천적인 자질이 아니라 기량이다.

자연주의적 의사결정 3단계
1단계 심상과 시뮬레이션에 의지해 상황과 대안들을 평가한다.
2단계 패턴을 비교해 문제를 인식한다.
3단계 유추다. 다양한 상황에서 유사성을 찾아낼수 있다.

자연주의적 의사결정에서 나타나는 매우 흥미로운 특성 하나는 전문가들이 거의 무의식적으로
결정한다는 점이다.

올슨의 연구에 의하면, 투자 전문가들은 자연주의적 의사결정 성향이 뚜렸하다.
투자 대가들을 자세히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이 결과에 쉽게 수긍할 것이다.
이 연구의 중요한 시사점 하나는, 투자 훈련 과정이 비행 시뮬레이터를 닮아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적시에 명확한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하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자연주의적 의사결정은 환경이 복잡할 때 사용하기 접합하다.
문제가 단순할 때에는 대개 전통적 의사 결정 기법이 더 효과적이다.

탁월한 자연주의적 의사결정 기량은 전수되지 않는다.
투자 대가들은 타고난 능력에 노력을 결합하는 듯하다.
누구나 의사결정 능력을 개선할 수는 있지만, 타고난 능력에 노력을 결합해서 일관되게
초과수익을 낼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17장. 중요도 평가 
정보의 중요도 평가 | 중요도 배분 | 표본 추출의 오류 | 주가에 이미 반영된 정보 

현황에 관한 정보나, 가까운 미래에 발생할 사건은 주가에 효율적으로 반영된다고 보아야 한다.
반면에 먼 미래에 관한 정보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는 증거가 있다.
기업의 펜더멘털과, 현재 주가에 반영된 기대 사이에는 상당한 괴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투자자가 신규 정보를 탐색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정보의 양이 증가한다고 해서 정보의 가치도 반드시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투자자들은 정보의 중요도를 잘못 평가하는 사례가 많고, 그 정보는 표분 추출 과정에서 오류가
있을지도 모르며, 그 정보는 이미 시장가격에 반영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전망에 대해 심층적으로 토론하는 사례는 매우 드문 듯하다.

3부. 혁신과 경쟁 전략 
들어가는 글 

혁신은 어떤 회사가 흥하고 망할지 결정하는 핵심 매커니즘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혁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시대를 앞지르는 변화는 통상 조금씩 작게 나타난다는 점이 문제다. 
그래서 혁신의 누적효과를 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작은변화를 감지하지 못해, 
이전부터 좋아하는 기업에 계속 투자하게 된다.

18장. 라이트 형제의 혁신: 혁신이 불가피한 이유 
재조합으로 도약하라 | 부는 어떻게 창출될까? | 이리하여 사람이 별에 이르다 | 
창조적 파괴가 생활의 일부가 되다 

모든 혁신은 과거로부터 어느 정도 단절됨을 의미하지만 과거의 조각으로 부터 만들어진다고 했다.

투자자들이 혁신의 과정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가 누리는 모든 물질적 행복은 혁신에 크게 의존한다.
둘째. 혁신은 창조적 파괴에 뿌리를 두고 있다. 즉, 창조적 파괴 과정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산업이 다른 것들을 대체한다. 더 빠른 혁신은 더 많은 기업의 흥망을 의미한다.

100년 전에는 '물적 자원을 어떻게 통제하는가?' 가 부의 원천을 좌우했지만, 
오늘 날에는 원자재를 다루는 아이디어와 기술이 부를 창조하는 엔진이다.

아이디어 조각이 많을수록 더 크게 혁신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더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룬다.
주로 물적 자원에 의존하는 기업들은 희소성에 기인한 비용 탓에 규모의 비경제에 부딪혀
규모와 성장에 제약을 받는다.
주로 지식을 창조하는 회사들은 이 같은 걸림돌이 없다.

19장. 더 나은 성과를 위한 가지치기: 두뇌 발달 과정과 비슷한 혁신 
얕은 지식이 더 위험할 수 있다 | 혁신의 역동성 | 투자자들이여, 머리를 써라 

아이가 태어나 세 살이 될 때까지 뇌의 신경과 신경을 연결하는 시냅스가 엄청나게 증가한다.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는 시냅스가 1000조 개로, 어른보다 두 배나 많다.
하지만 시냅스는  이처럼 엄청나게 늘어난 후 상당한 가지치기 과정이 뒤 따른다.

정리된 시냅스와 에너지 비용을 고려하면 엄청나게 값비싼 전략이다.
신경 네트워크 모형을 살펴보면, 과잉 생산과 가지치기 방식은 아주 유연할 뿐 아니라,
실행 전에 결함을 예측하는 자동 제어 네트워크보다 정보 보존 신뢰성이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산업 초창기에 많은 기업이 우후죽순처럼 늘었다가 가지치기 과정을 통해 정리되는 패턴이
반복된다. 이 과정은 많은 대안이 시도된 뒤 버려지기 때문에 낭비가 심해 보인다.
그렇지만 궁극적으로 기술력에 따른 경쟁을 통해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기업이 선택된다.

이런 거품 형성과 붕괴 현상이 비경제적이고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고 비판하는 전문가도
일부 있지만, 미래 성장의 발판을 제공한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가지치기 과정을 마치고 살아남을 기업들을 탐색해야 한다.

20장. 변화에 앞서 나가기: 창조적 파괴와 기댓값 연결하기 
권위의 상실 | 골디락스: 너무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딱 알맞은 상태 | 송구영신 | 
몸이 더 이상 마음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여기다 | 기대치와 혁신 

주가는 투자자 집단의 기대를 반영한다.
따라서 투자할 때 혁신만 고려하면 곤란하고, 시장이 혁신을 어떻게 평가 하는지도 검토해야 한다.
바로 그 안에 투자기회가 잠재되어 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는 오래된 기업보다 새롭게 떠오르는 기업에 투자하는 편이 더 낫다. 
어느 신생기업이 초과수익을 창출할지는 모르지만, 구닥다리 기업이 가져다 주지 않는다는 
점은 거의 확실하다.

기존 기업을 뛰어넘는 신생 기업의 초과수익은 대부분 초창기 5년에 거둔다는 점을 보여 주었다. 
그 뒤 15년 동안은 업계 평균에 근접하고, 20년이 지난 후에는 업계 평균을 밑도는 성적을 보였다.

초과수익을 가져다주는 기업들도 '영구 보유 주식 포트폴리오의 임시 구성 종목'일 뿐이다. 
자본시장의 경쟁 게임에서 기존 기업을 물리친 신생기업으로 지수 구성 종목이 교체되면서 
주가지수 수익률은 상승세를 유지 하게 된다.
기업이 장수하는 사례는 줄어들고, 개별 기업의 변동성은 증가하고 있다.
기업과 투자자 모두 엄청난 기회와 위험에 직면해 있다.

21장. 당신의 포트폴리오에는 초파리 같은 종목이 있습니까?: 산업의 가속적 변화가 투자자들에게 던지는 시사점 
생애 주기가 아주 짧은 초파리 | 속도의 함정? | 투자자들의 진화 

기업들이 경쟁우위를 유지하면서 초과수익을 창출하는 기간이 과거보다 짧아졌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 추세는 가치평가, 회전율, 분산투자와 관련된 분야에서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1970년대 중반 이후 개별 기업의 변동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혁신이 가속화 되면서 개별 기업의 부침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가 지속된다고 보는 이유는 
첫째 IT기술이 발달해 기업에 미시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둘째 유형 자산보다 지적 자산의 비중이 커지면서 자원 배분의 유연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유지하는 기간이 짤아지면 주식 가치평가법도 달라져야 한다.
특히 원래부터 별로 유용하지 않았던 PER처럼 과거 데이터를 사용하는 상대가치법의 유용성이 줄어든다.
단순하게 가치를 평가하는 것은 위험하다.
현금흐름할인모형도 일정 기간 이후에 무한하게 성장률이 유지된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미래가치를
할인하는 과정에서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여기에는 가치가 장기적으로 창출된다는 가정이 깔려 있는데,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지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이 같은 가정은 들어맞지
않는다.

기업들의 일련의 경쟁우위를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오늘날 최적 포트폴리오 회전율이 과거보다 높아졌다.
시장 전체의 회전율이 지난 20년 동안 가파르게 올라 너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회전율이 20% 미만으로 지나치게 낮으면 유연성이 떨어져 시장의 역동적 변화를 따라잡을 수 없다.

속도 단축은 분산투자의 필요성이 더 커졌음을 의미한다. 경쟁우위가 생겼다가 사라지는 기간이
짧아진다면, 포트폴리오도 이를 감안해 그물을 넓게 쳐 분산해야 한다.
물론 승자 기업에만 투자하고 패자 기업을 피하면 가장 좋겠지만 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분석결과, 분산도가 이전보다 증가했음이 입증되었다.

22장. 승리의 비결: 장기 전망과 단기 전망 사이의 균형 
중장기 전략 수립하기 | 딥 블루의 교훈 | 성공 전략 | 단순 규칙 전략 

작지만 유용한 복수 대안을 마련해두고 상대방의 수에 따라 끊임없이 수정해나가야 하지요.
여기서 핵심은 복수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23장. 적자생존: 적합성 지형과 경쟁우위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타이거 우즈의 스윙 교정 | 적합성 지형 | 적절한 점프는? | 
상황에 맞는 전략 채택하기 

가장 강하고 똑똑한 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다. 변화에 가장 적합한 종이 살아 남는다.

24장. 현재 상황이 미래에도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큰코다친다: PER 평균을 쓰는 어리석음 
사회보장제도의 허점 | 비정상성과 과거 PER | 과거가 미래의 서막이 되지 못하는 까닭 | 
일정 범위 안에서 움직이는 변수 | 원인을 자세히 뜯어보기 

과거 데이터의 평균이 의미가 있으려면 동일한 모집단에서 추출되어야 한다.
서로 다른 모집단에서 추출된 데이터는 정상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 
이렇게 비 정상적 데이터로 구한 과거 평균으로 예측해봐야 터무니 없는 짓이다.

기업의 무형자산은 유형자산보다 가치와 성장에 더 많이 기여를 한다. 
하지만 무형자산에 투자하면 비용으로 회계 처리되어 자산으로 잡히지 않는다. 
이런 비대칭적 회계 처리는 무형자산 투자는 비용으로 처리하는 반면, 
유형자산 및 재무적 투자는 자산으로 잡음으로써 기업의 성과와 가치에 대한 평가를 
왜곡하는 문제를 가져온다.

과거의 평균이 현재의 평균을 정확하게 나태내지 못하므로, 과거 평균으로 결론을 도출할 수 없다.

과거의 인구 구조로 사회보장 제도를 설계할 수 없듯이, 투자자들도 과거 PER로 현재의 시장을
평가하면 안 된다.

서로 다른 기간의 평균을 비교하려면 모집단의 통계적 특성이 같아야 정상적이다.
시간에 따라 모집단의 특성이 바뀌면 비정상적 데이터라 할수 있다. 비정상적 데이터로 구한 
과거의 평균을 현재의 모집단에 적용하면 엉뚱한 결론에 이를 수 있다.

과거 PER 평균은 대부분의 기간에 투자자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PER이 왜 비정상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유는 크게 세율과 인플레이션, 무형자산 비중 증가세, 주식 위험 프리미엄의 변동이다.

무형자산의 비중이 큰 기업들은 재무상태표에 계상된 자산이 적기 때문에 ROE가 높은 경향이 있다.
다른 조건이 동일 하다면, 순이익 대비 현금흐름 비율과 ROE가 높으면 PER도 높게 유지된다.

회계 방식 변경은 논외로 하고 다른 조건이 같다고 할 때, 무형자산 비중이 증가하면서 
PER이 더 높아진다. 
투자를 비용으로 처리하는 기업은 이를 자본화 하는 기업보다 순이익 대비 현금흐름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이를 뒷받침 한다. 이는 장기 추세로 보인다.

25장. 쓰러졌는데 일어설 수 없어요: 평균회귀와 턴어라운드 
수익률과 성장 | 파산, 세금, 평균회귀 | 쓰러졌는데 일어설 수 없어요 

성장률을 논하기 전에 이익의 수준이 적정한지 먼저 파악해야 한다.
성장률이 높지만 파산하는 사례도 있다
마찬가지로 성장률이 낮아도 초과이익이 크기 때문에 PER이 높게 유지되는 기업도 있다. 
이익은 도외시한 채 성장률만 중시하는 것은 투자에 실패하는 지름길이다.

주가는 기댓값을 반영하기 때문에, 투자에 장기적으로 성공하려면 기댓값을 잘 예측해야 한다. 
이는 고수익 기업이라서 투자 매력이 있고 저수익 기업이라서 투자 매력이 없다고 판단할 수 
없다는 의미다.  즉, 기댓값과 비교해 평가해야 한다.

과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을 매수하는 
가치투자자에게 특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저가에 매수했다면 실적이 부진했을 주가가 오르지 못하면 가치 함정에 빠졌다고 한다. 
하지만 실적 부진이 일시적인데도 시장에서는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을 때 저가에
매수하면 엄청난 투자수익을 거둘수 있다.

평균회귀와 실적 회복에 대한 이런 분석을 통해, 경쟁력이 강하고 지속적이어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알 수 있다.
주가가 싼 기업은 대부분 그럴 만한 이유가 있고, 과거에 장기간 초과이익을 기록했더라도 
실적이 부진하면 회복하기 어렵다.

26장. 참호전을 벌이면서 적과 협력한 사례: 게임 이론을 통해 협력과 경쟁 관계 파악하기 
생사를 가르는 전투 중에 있었던 사례 | 연애와 결혼이 다른 이유 | 가격과 수량 

경쟁하는 시장이 꼭 제로섬은 아니라는 점이다.

27장. 성장에 대한 지나친 기대: 기업의 성장 한계에 대해 
믿기지 않는 복리의 마술 | 현실성 검증 | 규모가 클수록 성장은 둔화되거나 멈춘다 | 
공중누각에 피신하기를 거부하라 

투자자 대부분은 복리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높은 복리 수익률을 계속 유지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모른다.

대다수 기업이 두 자릿수 성장을 추구하고 목표로 삼지만 대부분 이를 달성하지 못한다.

기업이 클수록 매출 성장률이 높아지거나 낮아질 확률이 줄어든다는 점을 보여준다. 
큰 기업은 작은 기업만큼 빨리 성장하지 못한다고 해서, 투자자들은 이를 대수의 법칙이라
부르기도 한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큰 기업은 평균 성장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투자자들은 상승 잠재력이 하락 위험보다 큰, 기대 수익이 양호한 투자처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4부. 과학과 복잡계 이론 
들어가는 글 

28장. 다각도로 검토하라: 성공 투자를 위한 조직화에 대한 고찰 
개미의 뇌 | 놀라운 미로 찾기 사례 | 다양성 확보하기 | 창의력과 투자 

집단은 강력한 정보를 지닌 개인과 같다. 
이 정보의 다양성 덕분에 집단의 해결 능력은 개인의 능력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정보 자료가 다양하면 유용한 아이디어를 찾는 일도 그만큼 개선할 수 있다는 증거는 많다.

다양성은 많은 자연적 인지 과정의 연료다. 
투자 접근 방식이 편협하거나 정보 자료가 너무 적으면 다양성의 힘을 간과할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물론 다양한 생각을 즐기면 불필요한 정보들을 걸러내야 한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사려 깊은 투자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투자 실적을 개선할수도 있고
인생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29장. 허니에서 머니까지: 집단의 지혜와 변덕 
똑똑한 개미 | 방문판매원들이여, 개미를 본받으라 | 수수께끼 같은 의사결정 시장 | 
주식시장은 최후의 벌 떼인가? | 군중의 영리함 

시장이 아주 똑똑한 것은 부분적 정보들이 모아졌기 때문이다.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시장에서 초과수익을 올리기 어려운 이유가 이것이다.

30장. 여론: 집단의 힘을 문제 해결과 예측에 활용하기 
군중의 정확성 | 건초 더미에서 바늘 찾기 | 여론으로 황소의 무게를 재다 | 
여론으로 프린터 매출액 예상하기 | 실제 세계에서는 어떤가? 

투자자들은 두 가지 이유로 군중의 정확성에 주목해야 한다. 
첫째 효율적인 시장은 정보의 취합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여기서 효율성이란 한 개인이
      시장을 체계적으로 활용해 초과수익을 만들어 낼수 없는 상태로 정의된다.
둘째 집단에 내재된 정보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다.

집단이 참여하는 시장을 조성하는 것도 정보를 취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또 다른 유력한 방법이다.
문제와 해답을 일대일로 연결하는 것과는 별개로, 개인보다는 집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편이 낫다.
개인이 전문가인 경우에도 이 사실은 변함없다.

나는 대중의 미망과 광기는 정상적 상태가 아니라 예외적 상태라고 주장하고 싶다.
시장이 효율적인 이유를 아는 투자자들은 시장이 비효율적인 이유도 간파하게 될 것이다.
더욱이 여론, 즉 집단적 지식을 잘 활용해 좋은 기업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는 투자자라면
이미 한발 앞서 나가는 사람이라 하겠다.

31장. 두 세계의 꼬리: 두꺼운 꼬리와 투자 
경험과 노출 | 꼬리 이야기 | 두꺼운 꼬리가 투자자들에게 의미하는 것 

임계 상황이란 작은 변동이 다양한 유형의 사건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상태다.
자기 조직 임계 현상은 지진, 멸종, 교통 체증 등에서 볼수 있다.
이런 돌발 사건을 매커니즘으로 설명해 보자. 앞서 말했듯이 시장은 충분히 다양한 투자자들이
상호 작용할 때 제대로 기능하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다양성이 깨지면 시장은 취약해지고 투자자들은 비슷하게 행동하게 된다.

32장. 두꺼운 꼬리의 비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역설에서 얻을 수 있는 두 가지 교훈 
베르누이의 도전 | 무엇이 정상인가? |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역설과 성장주 투자 | 
두꺼운 꼬리의 비밀 

희귀한 대박을 어떻게 챙기느냐가 투자의 최대 과제다.
불행하게도 기존 금융 이론에서는 아무런 답도 찾을 수 없다.

33장. 도어맨의 망상: 남의 말에 의존하면 투자 위험이 커지는 이유 
뉴턴을 넘어서 | 분류 시스템 | 복잡계처럼 작동하는 주식시장 | 얻은 정보를 활용하기 

주식시장이 서로 다른 투자자들의 상호 작용으로 작동되는 시스템이라면, 환원주의 논리에
따라 개별 투자자에게서 시장 전체를 파악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투자자와 경영자 들은 개별적인 부분에 너무 많은 주의를 기울이므로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시장 전망에 오류가 발생하면 잘못된 판단으로 이어져 가치를 파괴하게 된다.

주식시장은 복잡계의 모든 특성을 지니고 있다.
투자 방식과 투자 기간이 각기 다르고 투자자들이 서로 거래한다. 그리고 두꺼운 꼬리에서의
가격 급변과 투자자의 상호 모방도 목격할 수 있다. 
행위 주체에 기반하면 시장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그렇더라도 경제 모형처럼 깔끔한 해법을 제시하지는 못한다.

주식시장을 복잡계로 보는 투자자는 두 가지 인식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첫번째 함정은 모든 결과에 대해 원인을 계속 탐색하는 행위다. 
작은 변화들이 큰 변화를 유발할수 있다. 
이런 임계점이 존재 한다는 것이 복잡계의 전형적 특성이다. 따라서 원인과 결과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결과가 그에 비례하는 원인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사실이다. 
인간은 모든 결과에 원인을 찾고자 하기 때문에, 이런 개념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두번째 함정은 시장 자체를 이해하려 하기보다 개별 정보에 집착하는 행동이다.
시장은 개별 투자자들의 규칙들의 집합을 보여줄 뿐이다. 
더욱이 복잡계에서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전문가보다 다양한 개인의 집합이 더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시장을 이해하려면 시장이 복잡계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시장은 지식, 자원, 동기가 모두 다른 다양한 투자자들의 상호 작용을 반영해 움직인다.
따라서 개별 투자자의 의견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면 수익을 내기 쉽지 않다.

34장. 라플라스의 악마를 찾아서: 시장에서 인과관계의 역할 
진화의 산물 | 라플라스의 악마 | 시장 해석하기 | 투자 위험 

투자자들은 왜 그렇게 인과관계를 중시할까? 실수를 예방하려면 설명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시장이 왜 이렇게 움직였는지 밝히려고 집착하면 인과관계를 잘못 찾아내거나 엉터리 설명을
만들어낼 위험이 크다.
시장에서 벌어지는 커다란 가격 변동은 설명하기가 대부분 쉽지 않다.

인과관계를 밝히려는 인간의 타고난 욕구를 충족하기에 주식시장은 적당한 곳이 아니다.
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투자자들이 명백한 이유를 알아내기는 어렵다.
조간신문에 실린 전날의 주식시황은 그냥 재미로 보라. 결코 공부할 내용이 아니다.

35장. 파워 법칙: 파워 법칙과 투자  
지프의 법칙 | 더욱 많은 것들이 변한다 | 파워를 잡아라 

과학자들은 물리와 생물 등 여러 분야에서 파워 법칙을 찾아냈다.
예컨대 동물의 질량과 대사율, 지진의 진동수와 파장, 산사태의 빈도수와 규모를 파워법칙으로
설명한다. 
파워 법칙은 소득 분배, 도시의 크기, 인터넷 트래픽, 기업의 크기, 주가 변동 등 상호 시스템에서도
나타나는 매우 중요한 법칙이다. 
흔히 희자되는 '20대 80의 법칙'에서도 파워 법칙을 이해할 수 있다.

36장. 숫자의 피라미드: 기업 크기, 성장률, 그리고 가치 
왜 커다란 동물은 많지 않은가 | 생태적 지위를 찾아라 | 
대표님, 우리 회사가 포춘 50에 진입했습니다! 그러니 당신은 해고입니다 | 
과거에서 도출한 전망 

생물의 종, 도시 , 기업의 크기 및 빈도 분포에 공통점이 없는 듯 보인다. 
하지만 이들 모두 파워 법칙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로그 스케일로 그림을 그려보면 일직선을 이룬다.
파워 법칙을 따르는 시스템은 빈도수가 높은 작은 사건들과 빈도수가 낮은 큰 사건들로 구성된다. 
자연계에는 개미가 수없이 많이 존재하지만 코끼리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
마찬가지로 소기업은 매우 많고 대기업은 몇 개뿐이다. 

종의 분포가 파워 법칙을 따르는 것은 물리 법칙에 제약받는 동물들이 상호 작용한 자연스러운
결과다.

투자자들은 파워 법칙의 분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첫째 기업은 생물 종과 마찬가지로 각각의 생태적 지위가 있다. 
      현재의 지위를 고려하면 기업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통찰을 갖게 될 것이다.
둘째 소기업보다 대기업의 성장률 변동이 더 적다는 강력한 증거들이 있다.
      성장률의 중간값은 전 영역에 걸쳐 꽤 안정적이지만 말이다.
      대기업은 종종 성장률이 정체되므로, 투자자들의 기대 수준이 하향 조정되고 
      주가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셋째 투자자들은 종종 과거의 성장을 보고 미래의 성장을 짐작하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실망한다. 
      성장의 패턴을 이해하는 투자자라면 지나친 기대감이 초래하는 손실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 규모와 성장률에 대한 실증 분석은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성장 전망을 낮춰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러나 과거와 비슷한 수준으로 미래를 추정하기 때문에  성장 기대치를
좀처럼 낮추지 못한다.

대형주들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기 때문에 시장 수익률을 의미 있는 수준으로
능가할 수 없다.

경제와 시장이 변화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성장과 기업 규모의 분포는 일정한 패턴을 보인다.
사려 깊은 투자자라면 이 같은 특성을 감안해 기업의 성장을 추정해야 한다.
대기업이라면 더욱 그렇다.

37장. 투자 심리가 뒤바뀐 이야기: 시장 등락 탐색하기 
허시퍼피와 다우의 개 | 에취! | 경제학자들이여, 미스터 마켓을 만나라 | 
인간의 본성은 진보하지 않는다 | 자신의 견해를 유지하라 

벤저민 그레이엄은 1940년대 중반에 했던 강의에서, 이제까지 증권 분석 기법은 많이 
발전했지만 한 가지 중요한 부분에서 사실상 진척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본성이다.
요즘처럼 수익률이 형편없는 시장에서, 감정의 기복과 불안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시골 이발사의 두려움과 욕심은 과거에도 존재했고 미래에도 존재할 투자자의 전형이다.

투자자는 좋은 투자 대상인지 판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여기에 시장에 팽배한 극단적 감정으로부터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단절하는 능력을
덧붙인다면 성공을 거둘 수 있다.

38장. 성공적인 주주가 되는 길: 투자수익에서 자기친화성 찾기 
나는 할 수 있다 | 성공적인 주주가 되는 길 | 예술을 덜 추상적으로 만들다 | 질서와 무질서 

1 수익성 나쁜 이유를 고민하라 : 수익이 왜 나쁜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예상치 못한 실적 변화를 찾아라 : 주가는 어느 방향이든 실적 변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3 수익성이 얼마나 지속될지 판단하라 : 경쟁 과정에서 초과수익이 사라지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알아보는 것은 필수다.
4 전략이 중요하다 :가장 형편없는 산업에도 가치를 만들어내는 회사가 존재하고, 가장 잘나가는
                       산업에도 가치를 파괴하는 회사가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경쟁 전략이 중요하다. 
                       장기적으로 투자하려면 전략을 꼼꼼하게 평가하는 것이 필수다.
5 임원이 어디서 근무하는가? : 매출이나 영업이익 등 가치를 파괴하는 인사가 있는지, 임원을
                                    현명하게 배치하는지 판단해야 한다.

부록
찰리 멍거처럼 정신적 격자 모형 구축하기

정신적 격자 모형을 진행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급적 다양한 학문의 이론적 모형을 이해한다.
둘째 각 분야의 이론적 모형을 격자 형태에 차곡차곡 정리한다.
셋째 주어진 문제를 풀기 위해 다른 분야의 이론적 모형을 참고하거나 응용한다.

다양한 학문의 이론적 모형을 이해하려면 분야를 가리지 않는 광범위한 독서가 필수적이다.
제한된 시간에 모든 분야의 지식을 갖추는 것은 어렵지만, 최소한 개론 수준의 공부라도
하면 도움이 된다.
여기서 모형이란 시공을 막론하고 보편타당하다고 인정받는 일반 원리들을 말한다.
예를 들어 수학의 공리와 정리, 생물학의 진화론, 물리학의 상대성 원리, 경제학의 수요 공급의
원리 등이 그런것이다.


일반적 사고 개념 11개
1 배제의 법칙 : 선택보다 회피를 고려함으로써 더 나은 해결책을 찾는 수가 종종 있다.
2 확증 편향과 반증 : 뭔가를 원하면 그것을 믿거나 선택했기 때문이다.
3 능력범위 : 결정을 내릴 때는 자신의 능력범위 내에서 행동하는게 중요하다.
4 단순할수록 좋다 :가장 단순하고 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자신의 어리석음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라 : 내 탓이라고 생각하면 극단적 피해망상과 
                                                       이념에서 벗어나게 된다.
6 2차효과 : 어떤 효과가 또 다른 효과를 낳는 사실을 생각해야 한다.
7 모형은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 : 실제와 비교할 때 모형은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
8 사고 실험 : 실제로 불가능한 것을 머릿속에서 논리적으로 수행하는 실험
9 미스터 마켓 : 효율적 시장 가설과 대비되는 태도
10 확률론적 사고방식 :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어떤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는 알 수 있다.
11 기본 상태 

수리 능력 14개
1 순열과 조합
2 대수학의 등식
3 무작위성
4 확률 과정 : 독립변수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예측 하기란 불가능 하지만 확률 과정을 통해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다.
5 복리
6 0의 곱셈 : 어떤 수에 0을 곱하면 아무리 큰 수라도 영이 된다. 한 부분의 실패가 전부를 
              무너뜨릴 수 있다.
7 물갈이
8 대수의 법칙 : 표본이 많아질수록 실제의 값과 기댓값의 차이가 줄어든다.
9 정규분포 : 주식시장과 인간사회에서는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는 경우도 있음
10 파워 법칙 : 하나의 변수가 다른 변수와 선형 관계를 맺지 않고 지수 관계를 맺는다.
11 두꺼운 꼬리 : 극단적인 사건들이 일어날 확률이 실제로 훨씬 높다는 애기다.
12 베이지안 업데이팅 : 새로운 정보가 더해지면 이와 관련된 기존 확률 모두 점증해 반영하는 것
13 평균 회귀 : 통계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사건과 인과관계를 헷깔리면 안된다.
14 자릿수

시스템 22가지
1 규모 : 규모를 늘리거나 줄이면 시스템의 속성이나 행동 양식이 바뀐다.
2 수확 체감의 법칙 : 일정량이 넘어서면 효용이 줄어듬
3 파레토의 법칙
4 피드백 고리와 항상성 
5 카오스 역학 : 초기조건이 조금만 달라져도 아래방향으로 막대한 효과를 낳게 된다. 일명 나비효과
6 선호적 연결 : 가장 앞선 자가 뒤쳐진 자들에 비해 더 많은 보상을 받음
7 부상 : 부상하는 행위는 비선형적이거나 기하급수적이다. 구성요소를 연구하는 것으로 예측 할수 없다
8 기약성 : 모든 시스템에서 더 이상 줄일수 없는 정량적 속성
9 공유지의 비극 : 개인의 책임이 전무한 채 모두가 공유하는 자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갈되는 경향
10 그레셤의 법칙
11 알고리즘
12 프래질-강건함-안티프래질 : 점증하는 부정적 변동성에 대한 시스템의 반응
13 백업 시스템과 중복성
14 안전마진 
15 임계값 : 어떤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불연속적으로 도약하려고 할 때 시스템이 임계값에 도달했다고 한다.
16 네트워크 효과
17 블랙스완 : 관찰자가 볼 수 없는, 드물지만 매우 중대한 사건
18 늘릴 수 없다면 줄여라
19 린디 효과
20 재규격화 집단
21 용수철 부하
22 복잡 적응계 : 날씨는 유명한 일기예보관의 의견에 따라 날씨가 변하지 않지만 주식시장은 그럴수 있다.
                    복잡 적응계는 예측 불가능 하다


물리의 세계 9가지
1 열역학 법칙
2 상호성
3 속도
4 상대성
5 활성화 에너지
6 촉매
7 레버리지
8 관성
9 합금

생물학의 세계 15가지
1 보상
2 협력과 공생
3 에너지 소비 최소화 경향
4 적응
5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
6 붉은 여왕 효과
7 복제
8 위계질서 또는 다른 조직화 본능 : 복잡한 생물학적 유기체 대부분은 조직화하는 감각을 타고난다.
9 자기 보존 본능
10 단순한 생리학적 보상 추구
11 선택적 진화
12 멸종
13 생태계
14 생태적 지위
15 던바의 수 : 영장류가 알고 지내며 친밀하게 신뢰할 수 있는 개체의 수

인간의 본성 & 판단 23가지
1 신뢰
2 보상 편향
3 파블로프 연상
4 질투와 시기심
5 사랑과 미움에 따른 왜곡
6 부정
7 가용성 휴리스틱 : 눈에 잘 뛰고 중요하고 빈번하고 최근의 것일수록 더 잘 기억해내는 현상
8 대표성 휴리스틱
9 사회적 증거 : 무리 속에서 안전을 찾으려 하는 것 나아가 행동 지침을 무리, 즉 사회에서 찾으려 한다.
10 이야기 본능
11 호기심 본능 : 인간은 호기심에 이끌려 혁신을 이륐다.
12 언어 본능
13 최초 결론 편향 : 최조의 생각이 진입하면 마음의 문을 닫는다
14 섣부른 일반화 오류
15 상대적인 만족/불만족 경향
16 일관성/ 몰입 편향 : 가능한 전에 마음먹은 대로 헌신하거나 과거의 자신과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경향
17 후견지명 편향
18 공정에 민감함
19 행동의 일관성을 과대평가하는 경향
20 권위에 대한 복종 편향
21 스트레스의 영향
22 생존편향 : 우연이나 행운 탓인 것도 과도하게 승자의 능력으로 돌리고 오직 승자만 연구함으로써 
                틀린 교훈을 얻기 일쑤다
23 뭔가 해야만 하는 조바심

미시경제학 & 전략 14가지
1기회비용
2 창조적 파괴 : 묵은 생각이 파괴되고 새로운 기술이 대체한다.
3 비교 우위
4 특화
5 중앙 장악하기
6 상표와 특허, 저작권
7 복식 부기
8 효용 : 거의 모든 분야에서 효용은 언제가 줄기 마련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가 있다.
9 병목 : 병목은 비록 작더라도 중요한 위치에서 발생한다면 불균형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0 죄수의 딜레마
11 뇌물
12 차익거래
13 수요와 공급
14 희소성

군사 & 전쟁 5가지 
1 전방 시찰
2 비대칭 전쟁
3 전선이 둘 있는 이면 전쟁
4 반란 진압
5 상호확증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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