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퐁분해공식  ROE=자지자본이익율= 이익/자기자본

=(이익/매출액)*(매출액/총자산)*(총자산/자기자본)

=매출액이익률 * 총자산회전율  * 자기자본비율의 역수(1+부채비율)

ROA와 ROE의 관계

ROE=(이익/매출액)*(매출액/총자산)*(총자산/자기자본)

      =(이익/총자산)*(총자산/자기자본)

      =ROA*(총자산/자기자본)




ROE = 순이익/ 자기자본
= N/I / Equity (.N/I=Net Income (당기)순이익, Equity=자기자본) 이것을 분해하면
= N/I/Sales * Sales/Asset * Asset/Equity
= N/I/S * S/A * A/E 쉽게 설명하면
= Profit Margin * TurnOver * 재무레버러지
= ROS * S/A * A/E
= 수익성 * 활동성 * 재무레버러지
= 마진 * 자산회전율 * 재무레버러지

위에 공식을 미국의 듀퐁이라는 회사에서 처음 분석했다고 해서
보통 듀퐁공식이라고 합니다. 만든 이유는 같은 값에 ROE이라도
정말 어떤 회사가 효율적으로 경영을 했는지를 알기 위해 ROE를 분해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ROE=20 짜리 A,B라는 회사는 있다면

A ROE= ROS * S/A * A/E = 20
= 10 * 2 * 1 = 20
이것의 의미는 100 이라는 매출을 올리는 A회사는 20 이라는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그 20중 10의 마진과 2번의 물건을 팔고 1이라는 부채를 안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ROS가 상승할수록 다시 말해 고마진 일수록 고성장(고위험) 입니다.

B ROE = ROS * S/A * A/E = 20
= 2 * 10 * 1 = 20
이것의 의미는 B라는 회사가 100이라는 매출중 2라는 마진을 올리며 10번의 제품회전을
하고 재무레버러지는 1이라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마진보다 제품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수익성을 낮지만 안정적으로 물건을 판다는 의미입니다. (저성장 안정형) -> 일반적으로 워렌버핏이 좋아하는 회사으로 알려짐.
물론 이상적으로 고ROS, 고S/A, 저A/E 최고이지만 이런 회사는 찾기 힘듭니다.

A/E = 재무레버러지
A/E (A=Asset 자산, E=Equity 자본(자기 돈), 부채(빚)= Liabilities, 자산=자본+부채)
A/E = 자산/자본 = 자본+부채 / 자본 = Asset + Liabilities / Equity = A+L / E
만약 A/E=2 라면 A= E+ L/E = 1+1/1 이것의 의미는 내자산이 1이라면 부채(빚)를 1을 갖고
사업을 한다는 의미입니다.(다른 말로 재무러버러지는 2라고 합니다.)

A/E 상승할 수록 부채(빚)을 많이 갖고 사업을 한다는 의미이므로 결코 좋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물론 빚을 내서라도 수익이 확실히 난다는 보장이 있다면 좋지만
빚에 의존해 사업을 한다고 했을 때 만약 수익이 나지 않으면 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ROE= ROS * S/A * A/E = 20 라는 회사가 있다고 하면
= 2 * 2 * 5 = 20
즉 A/E=재무레버러지=4 라는 의미는
자기돈을 1을 갖고 빚(부채)를 3 (부채레버러지=3)을 쓰다는 의미입니다.
다시말해 재무레버러지 4 또는 부채레버러지 3을 이용한다는 의미입니다.

과거 IMF이전에 대부분에 국내 회사들이 A/E= 재무레버러지를 이용해
사업을 했지만 한번에 유동성 위기가 오자 수많은 회사들이 부도가 나거나
그 직전까지 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삼성전자의 A/E의 과거부터 현재를 추이를 보면 A/E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ROA= 순이익/ 자산 = Net Income / Asset 이것은 자산을 투자해서 순이익의 지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ROE가 자기돈을 투자한 이익을 보는데 비해
ROA 자기돈과 빚을 합쳐서 투자한 지표는 보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ROA보다는 ROE지표를 많이 보는데 이유는 결국 투자는
자기 돈에 투자대비 이익을 가장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ROE=20 이라는 회사(또는 김밥장사)가 있다고 하면
ROE=ROS * S/E
= 2 * 10
이것의 의미는 김밥장사가 하루에 마진이 2라는 김밥을 10줄 판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S/E가 20으로 올라가면 하루에 20줄을 판다는 의미인데
결국 김밥의 S/E 계속 상승하다는 것은 김밥수를 더 많이 판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김밥 판매수를 영원히 상승시킬 수 없습니다.

이것을 회사에 적응시키면 S/E가 상승하면 물건을 많이 판다는 의미이고
S/E가 상승하다가 어느 시점에 정체하고 있으면 물건의 판매 수량이 정체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말로하면 시장의 크기가 더이상 커지지 않고 정체한다는
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시장의 크기 (김밥의 시장크기)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발짝 더나아가 ROE=ROS*S/E 에서
ROE=ROS * S/A * A/E 를 쓰는 이유는
같은 김밥 20줄을 판더라도 그 20줄의 김밥에 부채가(A/E) 많다면
김밥수를 많이 팔수록 빚이 증가하므로 김밥장사를 잘했다라고 볼 수 없습니다.

즉 단순 수량 증가량 뿐만 아니라 그 수량의 포함된 빚(A/E 지수)까지 측정하면
좀더 김밥장사의 이익구조를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A/E지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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