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년 까지 : 여명기


운에 맡기고 하는 게임과 기술적 차이가 승패를 좌우하는 게임은 분명히 구별해야 한다. 
룰렛, 주사위, 슬롯머신 이 갖는 게임원칙은 동일하다. 그러나 포커, 경마, 백개먼에는 그런 원칙 가운데 극히 제한된 일부만 관련되어 있을 뿐이다.
앞서 언급한 게임은 그 승패가 단지 운에 따라 결정 나지만 후자는 선택이 승패를 좌지우지 한다.

리스크가 위력을 발휘하는 공간은 다름 아닌 미래라는 시간인 것이다.

숫자가 없다면 가능성도 확률도 없을 것이다.
가능성이나 확률이 없다면 리스크를 다루는 유일한 방법은 신이나 운명에 호소하는 길뿐일 것이다.
결국 숫자가 없다면 리스크는 전적으로 느낌이나 배짱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우리의 미래를 누가 결정하는가? 운명인가? 신인가? 아니면 우리 자신인가?
사람들이 리스크 관리 개념을 갇기 위해서는 자신들을 어느정도 자유 행위자라고 믿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리스인들과 초기 기독교인들처럼 이슬람교도들 또한 운명론자였다. 그들은 아직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다.

1200~1700년 : 드러나는 놀라운 사실들

채 끝내지 못한 게임에서의 판돈분배 문제를 풀어내려는 노력이 결국 확률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시초를 마련했던 것이다. 
이는 앞으로 일어날 일일에 대한 어떤 확신을 측정하는 작업으로서, 리스크의 계량화로 향하는 발단이 되었던 것이다.

도박은 리스크를 계량화하는 데 가장 이상적인 실험실이다.

파스칼의 도박
만일 신이 존재 하지 않는다면 당신이 경건한 삶을 살든 죄악으로 가득한 삶을 살든 간에, 결과는 그리 달라질 게 없다.
그러나 실제로 신이 있다고 가정해 보라. 신앙적이고 성스러운 삶을 거부하는 것으로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쪽에 건다면 영원한 저주라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반면 신이 존재 한다면는 쪽에 거는 승자는 구원받을 가능성을 갖는다.

효용성으로 알려지게 된, 무언가에 대한 욕구의 강도는 단순히 확률의 보조적 역할로 만족하지 않았다. 이후 곧 의사결정과 
리스크 관리이론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되었던 것이다.

우리는 제한된 자료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대중매체라는 것이 없었던 시기였으므로, 사람들은 주로 커피전문점을 통해 새로운 소식과 소문을 접하게 되었다.

로이드의 커피 전문점은 상거래나 운송에서의 빼어난 상호연결성 때문에 개점 초기부터 해상 보험업자들의 본부처럼 사용되었다.

냉혹하게 결정되는 수학적 가능성을 인식하고 그것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확률적 예측에 이용하는 수준에 이르기 위해 인류는 
이후로도 방대한 양의 개념적 장애를 극복해야 했다.

1700~1800 : 끝없는 측정의 길

피해에 대한 두려움은 피해의 크기에 비례할 뿐만 아니라, 피해가 발생할 확률에도 비례한다.

어떤 품목의 가치는 그것의 가격에 근거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그것이 가져다 주는 효용에 근거해야 한다.

베르누이가 행한 공식화의 탁월성은 그의 인식에서 비롯된다. 
사실의 역활은 기대값에 대한 단 하나의 답을 제공하는 것인 반면에, 주관적인 과정은 관련된 인간들 만큼이나 많은 답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생각이다.
각각의 개인이 얼마나 더 많이 원하고 적게 원하는가를 결정하는 것에 접근하는 체계적 방법을 제시했다.
욕망도 소유하고 있는 재화의 양에 반비례한다는 가정이 그것이다.

100개의 금화를 가진 두 사람이 동전 던지기와 같이 50대 50의 승산이 있는 공정한 게임을 하기로 한다.
각자의 기대값은 게임을 하지 않을 때와 같다.
베르누이의 효용이론은 왜 이러한 대등한 게임이 매력이 없는 제안인가를 설명하는 불균형을 밝혀준다. 
패자가 잃은 금화50개는 승자의 금화50개 보다 더 큰 효용을 지닌다.
승자가 50개의 금화를 얻은 기쁨보다 패자가 50개의 금화를 잃은 고통이 더 큰 것이다.

증권시장의 열렬한 투자가들 처럼 실제 세계의 야구 팬들은 다량의 통계자료를 꼼꼼히 수집한다. 
선수들과 팀의 능력, 또는 주식거래에서의 수익력을 판단하기 위해 그러한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천가지 사실에 대한 정보가 있더라도 운동경기에서건 금융분야에서건 간에 전문가의 실제기록은 
최종결과에 대한 자신들의 확률산정(예측능력)이 의문과 불확실한 것 투성이라는 것을 입증한다.

평균으로의 회귀는 거의 모든 리스크 감수와 예측에 동기를 부여한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 전성기는 몰락에 선행한다. 아무리 가난해도 3대까지 이어지지 않는다.] 
등의 속담이나 격언도 평균으로의 회귀에 뿌리를 두고 있다.

평균으로의 회귀가 의사결정에서 그렇게 헛된 지침이 되고 마는 까닭은 세가지다.
1. 회귀 과정이 너무 느려 도중에 무산
2. 회귀가 너무 강력해 평균 주변 동요시켜 불규칙한 일탈을 만듬
3. 평균 자체가 불안정해 기준이 되는 표준이 변동되어 새로운 기준이 나타남

장밋빛 전망을 가진 주식은 비현실적으로 올라가고, 앞날이 비관적인 주식 또한 비현실적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그다음에 평균으로의 회귀가 적용 된다.
대담한 투자자들은 남이 팔 때 사고, 남들이 살 때 판다. 이들이 결과적으로 얻는 실제적인 이득은 시장 동향을 쫓는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역사적으로 싸게 사들이고 비싸게 팔아, 즉 "평균으로의 회귀"에 베팅하여 큰돈을 번 전설적인 투자가들이 있다.
버나드 바루크, 벤자민 그레이엄, 워렌버핏등이 그러한 사람이다. 반 대중적 투자는 많은 조사를 통해 입증되었다.
대중과 맞서서 성공한 소수의 사람들은 주목을 받는다. 그러나 똑같은 일을 하고도 실패한 투자가들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기울지 않는다.
그들은 너무 빨리 행동했거나 전혀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또는 회귀하리라 기대한 주가의 평균이 실제로 회귀한 평균과 달랐기 때문에 실패했던것이다.

대공항 직후인 1930년대 초 주가가 전보다 50% 하락했을 때 주식을 사들이는 만용을 부렸던 투자가들을 생각해 보라.
주가는 계속 하락세를 보여 80%까지 떨어지다가 1932년 가을 마침내 바닥으로 떨어졌다.
또한 1955년 초 주식을 팔았던, 지나치게 신중한 투자가들을 생각해보라. 당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마침내 1929년의 고가를 회복해
앞서 6년 간 가격의 세배를 넘어섰을 때였다. 그런데 겨우 9년 뒤 주가는 1929년과 1955년의 고점을 연결한 폭보다 두배 이상 뛰었다.
두 경우 모두 "평균"으로의 회귀는 일어나지 않았다. 평균이 새로운 자리로 옮겨갔던 것이다.

때때로 평균으로의 회귀가 작용하고 있을 때일지라도 장기적인 흐름이 너무 늦게 시작되어 미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도 있다.

우리는 단기적인 흐름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당면한 문제가 여기저기 떠다니고 있는 상황에서 바다가 잔잔해질 때까지 기다릴 뱃심은 없다.
게다가 바다가 잔잔해진다 하더라도, 그것이 폭풍우와 폭풍우 사이의 잠깐 동안의 고요함일지 또 어찌 알겠는가?
평균 자체가 유동적일 때 평균으로의 회귀에 의존해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위험하다

1900~1960년 : 모호성을 제거하는 사람들

ANB투자관리신탁회사의 수석투자역인 닐 라이트는 자신의 전략이 내시균형에 바탕을 두었다고 설명하면서 승자의 재양은 주로
가격의 등락폭이 비정상적으로 큰 주식, 즉 그 회사의 미래가 매우 불확실한 주식과 관련이 깊다고 주장했다.
가격의 등락폭이 크다는 의미는 유동성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상대적으로 적은 거래량의 매입과 매도도 주식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따라서 라이트는 비교적 좁은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주식에서 포트폴리오를 선택하기로 했다.
주식가격이 비교적 좁은 범위 내에서 움직인다는 것은 매입측과 매도측이 얼마간 팽팽하게 맞서는, 즉 의견일치된 전망
주위에서 가격이 설정된다는 의미다. 즉 그러한 주식들은 참가자들의 의견일치된 가치보다 약간 높은 가격에서 거래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폰 노이만과 모르켄슈테른은 "게임이론과 경제행동"의 논거를 행동의 본질적인 요소에 두었다.
자신의 효용을 극대화시키는 개인에게 따라붙게 마련인 "승리"는 전적으로 그가 얼마나 합리적으로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게임 이론에 의거해 설정되는 제약조건 내에서 얼마나 취사선택을 잘하느냐에 좌우된다는 애기다.
여기에서 그가 바라고 또 얻을 수 있는 승리는 물론 최소한으로 가정되는 것이다.
물론 이런 가정 아래에서 만약 다른 사람들이 실수라도 한다면(비합리적으로 행동한다면) 그는 더 많은 것을 얻을 수도 있다.

1973~1974년에 걸쳐 일어난 약세시장에서의 부의 붕괴는 매우 보수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조차 끔찍한
것이었다. 이러한 대폭락으로부터 투자가들이 배운 교훈은 "실적"이라는 게 어처구니없는 망상이라는 것이었다.

마코위츠의 분산투자를 폰 노이만의 게임 이론식으로 풀이하면, 한 경기자는 투자가이고 상대 경기자는 실로 강력한 경쟁자이자
그 의도를 전혀 알수 없는 주식시장이 된다. 알다시피 그러한 상대를 이길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는 것은 패배하기에 딱 좋다.
어려운 상황에 잘 대처함으로써, 즉 결정타를 날리려고 애쓰지 않고 투자를 분산시킴으로 써, 투자가는 적어도 생존 가능성만큼은
극대화시켜야 하는 것이다.

분산투자에 대한 수학적 증명은 한층 더 매력적이다.
분산된 포트폴리오 수익은 그것은 각 개별 주식의 평균 수익률과 같아지지만, 그 변동성은 각 개별 주식의 평균 변동성보다
적어진다. 이는 분산투자야말로 개별 주식들의 수익률 사이의 공분산이나 상관관계를 최소화 시키기만 하면, 높은 기대수익과
동시에 큰 리스크를 지닌 주식군을 비교적 낮은 리스크의 포트폴리오에 결합시킬 수 있는 , 일종의 공짜점심 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은 고인이 된, 내 처의 이모는 매우 명량한 분이었는데, 종종 자신이 내게 시장전망을 묻지 않는 유일한 친척이라고 으시대곤 했다.
그녀가 설명한 이유는 간단했다.  "나는 팔기 위해서 산 게 아니라네"
만약 당신이 주식을 팔 생각이 없다면 주식의 가격 변화는 관심 밖의 문제일 것이다.
실제로 장기 투자가들, 예켠대 단기간의 동요에는 숫제 눈을 감아버리고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워렌버펫과 같은 소수의 사람들은 변동성을 리스크라기 보다는 기회로 본다.

변동이 심한 포트폴리오의 리스크 수준은 비교대상이 무엇이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어떤 투자가들은, 그리고 많은 포트폴리오 관리자들은 변동이 심한 포트폴리오라 하더라도 그 수익이 특정한 기준점 아래로 내려갈
확률만 없다면, 리스크가 크다고 여기지 않는다.

"손실이 리스크 감수에 대한 욕구를 약화시키는 반면에, 부의 증가는 리스크 감수에 대한 욕구를 강화시키는 경향을 지닌다."
샤프는 리스크 기피 성향에서의 이와 같은 변화가, 상승장이나 약세장이 극단으로 치닫다가도 궁극적으로는 평균으로의 회귀가
일어나는 이유를 설명한다고 말했다.

1960년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 신뢰도와 불확실성 탐사

캐너먼과 트베르스키는 기대이론으로 합리적 의사결정과정에서 지지자들이 전혀 인식하지 못했던 행동유형을 발견했으면,
그러한 행동유형의 원인을 인간의 두 가지 약점 탓으로 돌렸다.
첫번째는, 감정이 종종 합리적 의사결정에 필수적인 자아통제력을 파괴 시켜버린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사람들이 때때로 자신들이 다루고 있는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어쩌다가 생기는 횡재수가 지속적인 작은 소득보다 더 오랜 기간동안 투자가들과 도박꾼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듯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투자를 일종의 게임으로 보는 투자가들과 분산투자에 실패하는 투자가들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반응이다.
그들에게는 분산투자가 지루해보인다.
그러나 전문지식을 지닌 투자가들은 투자를 분산시킨다. 그들은 투자를 오락의 한 형태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결정에 대한 후회가 두려워, 또 한편으로는 근시안적인 안목 때문에 투자가들은 단기적으로 어려운 상태에 있는
회사의 주식 가격을 너무 낮게 평가한다. 이들 대부분이 장기적으로는 평균으로의 회귀에 따라 다시 양호한 상태로 복귀될
수 있는데도 말이다. 같은 이유로 사정이 무한정 좋아질 수만은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투자가들은 급격한 실적 개선을
시사하는 새로운 정보를 지닌 회사에 대해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매기기도 한다."

파생상품은 오로지 변동성이라는 환경조건에서만 그 가치를 갖는다. 따라서 오늘 날 붐을 이루고 있는 파생상품은 바로
불안정한 시대상황을 잘 설명해주고 있는 셈이다.

기후와 병충이라는 리스크 앞에서는 적당한 대처방법이 없지만, 이제 농부들은 적어도 판매가격의 불확실성만은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선물거래를 이용하면 혹시 가격이 오르는 경우에는 다소의 이득을 놓치는 셈이 되겠지만, 어쨌던 가격이
떨어질 때의 재난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기대 이익을 낮추는 대신, 리스크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방법이라 하겠다.
다른사람이란 종종 농부와는 정반대의 리스크에 직면하는 식품 가공업자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만약 작물이 밭에서
자라는 동안에 생산 투입가가 떨어지면 이익을 보지만, 농산물의 가격이 올라 제품의 원가상승을 부추기면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공업자는 농부의 계약 요청을 받아들여 농산물 가격이 오르는 데 따르는 리스크를
농부에게 넘기는 것이다. 양 당사자의 리스크 이전 계약과 관련된 이런 종류의 거래는 사실상 경제 전체의 총 리스크를
감소 시키는 역활을 하는 셈이다.

옵션거래 역시 장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 유명한 17세기 네델란드의 듈립거품도 듈립 자체가 아닌, 듈립에 대한 옵션거래로 인해 일어난  것이었으며, 당시의 
옵션거래는 오늘날 만큼이나 복잡한 방법을 통해 이루어졌었다.

분산화라는 리스크 완화 특성과 결합한 금융시장의 정교함으로 현대의 불안정성 패턴은 그 어떤 상황에서보다 기업들을
위해 관리 가능한 리스크로 전환된 것이다.
그러나 1994년 어느 날, 이렇게 외관상으로는 안정적이고 건실하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보이던 리스크 관리계약 중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버려, 리스크 관리 딜러들이 재난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해주고 있다고 믿고 있던 일부 고객들에게
엄청난 손실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명회사들이 파생상품 거래로 맞이한 재난은, 회사 경영진들이 변동성을 제한하기 보다는 오히려 변동성에의 노출을
확대시켰다는 단순한 이유로 비롯된 것이다.

파이낸스 타임스의 칼럼니스트인 제임스 모건은 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한적이 있다.
"파생상품은 면도날과 같다. 당신은 면도를 하기 위해 그것을 사용할 수도 있고, 자살을 하기 위해 그것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세계가 안고 있는 진짜 문제는 이 세상이 비합리적이지도, 그렇다고 해서 합리적이지도 않다는 점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 세상은 거의 합리적이긴 해도 완전히 그렇지 않은 곳이다. 인생이 불합리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언제나 모든 곳에서 논리를 찾으려 든다면 덫에 걸려들고 마는 것이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약간은 덜 
수학적이고, 덜 정확하다고 보면 된다. 정확성은 겉으로 드러나 있지만 부정확성은 숨겨져 있다.
자연의 야성이 어딘가에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리스크 관리기술은 기존의 리스크를 통제하는 동시에 때로는 새로운 리스크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리스크 관리를 신뢰하고 있으며, 그러한 믿음 덕택에 예전이라면 회피했을지도
모르는 리스크일지라도 감수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었다. 대부분의 경우에 그러한 용기는 유익하다.
하지만 우리는 리스크 관리시스템 안에서 리스크의 양을 증가시킬 수도 있음에 특히 유의 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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